우선 개인마다 어려워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우선 다른 과목과 달리 그 범위가 광대합니다. 또한 최근 시험경향을 보면 부동산경제, 투자, 금융, 정책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학 부분에 어느 정도 지식을 습득하셔야 합니다. 우선 고득점을 목표로 하지 않으신다고 하시고 지금 시험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방법을 변경하시는 것은 위험부담이 큽니다. 지금은 이해되는 부분은 확실히 정리하시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암기하는 방식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부분은 그래프를 크게 그리면서 문제를 많이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10문제 연속해서 푸신다면 상당부분 이해가 되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 되실 경우에는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좋은 합격 전략입니다. 시험을 보실 때에도 절대로 한 문제를 오래 잡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부동산학개론에서 시간을 오래잡고 있으면 민법에서 절대적으로 시간이 모자라게 됩니다. 학개론에서 부족한 점수를 만회해야 하기 때문에 민법 고득점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문제는 최대한 정확하게 풀고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찍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또한 계산문제는 절반정도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되므로 문제를 읽어보고 풀 수 있는 문제와 없는 문제를 선별하여야 하고, 풀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또한 풀 수 있다고 생각한 문제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 이제까지 푼게 아깝다고 계속 잡고 있으시면 안되고, 1분 이상 지연될 경우 그냥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정리할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너무 걱정하시 마시고 기본교재를 바탕으로 충분히 반복학습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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